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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작성자 simcheon  (2007-03-25 오후 4:52)
제목 신경통 근육통
신경통 근육통



운동을 한 후 근육에 알이 배겨 고생을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 이유는 두 가지 현상의 이치를 알면 각종 근육통이 왜 오는지 해답을 쉽게 얻을 수 있다. 먼저 운동선수가 운동을 하기 전에 몸을 푸는 과정을 살펴보자.
우리 인체의 근육이 마음먹은 대로 유연하게 잘 움직이려면 조건이 있다. 뇌에서 움직이고자하는 신경선에 전류를 보냈을 때 그 전류의 신호에 곧바로 반응을 해야하고, 근육이 유연해 있어야 한다. 이 두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몸이 풀렸다. 유연하다, 또는 자신의 몸이 마음먹는 대로 움직이는 혼연일체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 조건을 충족시키려면 첫째 피 흐름이 원활해야하고, 둘째 피가 깨끗해야 하고, 피가 잘 돌아야 한다.
그런데 인체는 안타깝게도 나이가 들수록 어혈이 모세혈관에 쌓여 피의 흐름에 장애를 주고, 어혈이 모세혈관을 막아 피가 못 도는 만큼, 근육은 경직되어 유연함을 잃는다. 여기에 피가 못 돌 경우 근육세포에 산소가 부족해지는데, 산소가 부족해지면 세포가 혼미한 상태가 되어 뇌에서 움직이라는 전류의 파장 신호가 와도 빨리 반응을 못한다. 예를 들자면 잠을 잘못 자서 팔에 쥐가 난 상태를 연상하면 된다. 분명 팔은 그대로 있고 다치지도 않았는데 쥐가 풀릴 때까지 움직이려 해도 움직임이 안되고 감각이 둔화되는 이치와 같다.
운동을 하기 전에 몸을 푸는 목적은 근육의 유연함과 영과 육의 혼연일체를 이루기 위함인데. 근육을 이완시키면 왜 몸이 유연해지고, 운동을 안 하면 왜 다시 굳어질까 하는 것이 각종 근육통의 실체와 어혈의 실체를 이해하는 길이다.
어혈을 황토라 가정해보자. 물통에 물을 담고 거기에 황토를 한 삽 붓고 계속 저으면 어떻게 될까? 계속 젓는 동안에는 흙이 물과 섞여서 돌 것이다. 하지만 내버려두면 흙은 다시 가라앉고 시간이 경과한 만큼 단단히 굳을 것이다. 인체의 어혈도 같은 이치다. 계속 운동으로 근육을 이완시킬 때는 모세혈관 속 어혈이 떠올라 맑은 피와 섞여 돌다가 운동을 안하면, 황토 물을 저었다가 중단한 것처럼 다시 좁은 모세혈관에 쌓이고 시간이 지날수록 농도가 뻑뻑해지고 모세 혈관을 막은 만큼, 피의 흐름에 장애를 주어 근육이 굳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는 것이다
인체의 생리 구조를 보면 아무리 운동을 많이 하여도 어혈이 생기는 원인 자체를 완화하여 어혈이 적게 생기게 할 수는 있어도, 이미 생성된 어혈을 운동으로 녹여서 소멸시키지 못한다는 것을 설명하고자 하는 말이다. 운동은 근육이완으로 모세혈관 속 어혈이 잠시 풀어졌다가 다시 가라앉는 반복적 현상만 이루어진다. 이러한 이치를 그대로 연계하면 운동을 안 하다가 갑자기 운동을 할 때 알이 배는 현상(근육통)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인체의 근육 운동을 보면 일상생활을 하며 평소 움직이는 근육이 다르고 운동을 할 때 움직이는 근육이 다르다. 어혈의 이동을 보면 보통 일상생활을 하며 계속 움직이는 근육에는 어혈이 없고, 평소 움직이지 않는 근육세포 모세혈관 사이에 어혈이 쌓여 있다가, 운동으로 평소 사용하지 않는 근육을 이완시키면 이때 어혈이 풀어져 나와 생혈과 섞여 돌다가, 운동을 중단하면 떠올랐던 어혈이 평소 움직이는 근육에 쌓여 피가 못 돌아 경직된 것이 알이 밴 상태이고, 일상적 생활 즉, 근육이완으로 인해 어혈이 다시 떠올라 평소 움직이지 않는 근육 속 모세혈관에 어혈이 쌓이게 되면 근육경직이 풀린 상태, 즉 알이 풀렸다 하는 것이다.
이 말은 결국 운동으로 인하여 평소 움직이지 않던 근육을 이완시키면 그 속에 있던 어혈이 잠시 떠올라 평소 움직이는 근육 속에 잠시 머문 상태가 근육 경직이고, 그 어혈이 풀어져 원래 위치로 돌아간 것이 알이 풀린 것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시각을 기준하면 운동으로 왔던 어혈이기에 이 어혈을 미리 뽑아내 버린다면, 갑자기 운동을 한 후에도 근육통은 오지 않는다는 답이 나온다. 이러한 인체의 생리 기능이치를 연계하면 인체가 움직일 때 오는 통증 대부분은 어혈이 혈관을 막아 피가 못 돌면 근육이 경직되는데 경직된 근육을 강제로 당겨 근육세포가 파괴되는 이치로 통증이 온다고 정의할 수 있다. 이 과정은 앞에서 입이 아프도록 이야기했지만 그런데 또 이렇게 반복하는 것은 숙지하는 정도로 그쳐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이치적으로 체득하고 있어야 제대로 사혈을 할 수 있다. 인체 어느 부위라도 근육통은 마찬가지다. 허리 통증, 다리 통증, 사십견, 오십견, 관절통, 목이 당기는 증세, 어깨 근육이 내리누르는 증세, 신경통 모두가 어혈이 혈관을 막아 피가 못 돈 것이 원인이니, 결국 심천 사혈요법으로 사혈을 하면 치료가 되는 것은 상식이 되는 것이다.
여러분이 직접 사혈을 해서 눈으로 어혈을 확인한 다음, 눈에 보이는 어혈이 모세혈관을 막아 피를 못 돌게 하는 주범이라고 할 때, 지금하고 있는 치료법과 비교하여 어느 치료방법이 그 어혈을 소멸시킬 수 있는 효능이 크겠는지 스스로 판단해 보자. 침술, 물리치료, 뜸치료, 온열치료, 기치료, 건부항, 운동요법, 약물요법, 어느 방법이 그 어혈을 소멸시킬 수 있을까? 설령 이러한 방법들이 어혈을 소멸시킨다 한들 100에서 몇%나 소멸을 시킬 수 있겠는가? 기계적 수치로 검사가 가능하다면 7% 이내일 것이기에 심천 사혈 요법의 치료효능 1/10 도 따라오기 힘든 결과는 당연한 것이다. 인체의 어떠한 근육통, 신경통이라도 사혈을 해주면 구조적으로 치료가 되게끔 되어있다. 어혈을 몸밖으로 빼내어 완전히 소멸시키는 방법보다 더 나은 방법은 없다.
시간이 조금 더 흘러 나의 사혈요법의 이치를 이해한다면 양의든 한의든 어떠한 의술도 사혈요법을 응용하지 않고는 안될 것이다. 인체의 원래 기능을 회복시키고 어혈이 다시 혈관을 막아 피가 못 돌아 재발을 반복하는 순환기성 질병, 만성적 질환에서 벗어나는 길은 심천 사혈요법 뿐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의술이 진정한 인술이고 국민 건강을 위한다면 각 장기의 근본적 복원치료의 목적인 심천 사혈요법이 치료의술의 중심이 되어야 하고, 나머지 다양한 의술들은 치료효능 자체가 응급기능만 있으니 응급 보조의술이 되어야 상식에도 맞는 것이다.
각 사혈점 위치는 혈 이름이 증세에 맞게 사혈을 해도 되고, 허리가 아프면 6번 고혈압혈과 10번 알통혈, 어깨가 결리거나 당기면 7번 견비통혈, 팔까지 아프면 15번 닭살혈 팔목이 아프다면 11번 팔목통혈 하는 식으로 사혈을 해 보라.
어혈이 나오는 순간 통증이 완화될 것이고, 내가 기준으로 정한만큼 사혈을 했다면 재발도 하지 않을 것이다. 올바른 사혈방법, 체력이 달리지 않는 방법으로 사혈을 하려면 특별히 주위 점과 조혈에 필요한 조치를 충분히 취하며, 먼저 2-3-6번 혈을 동시에 사혈을 한다. 그러면 인체의 구조상 6번 고혈압혈에서 어혈이 먼저 나올 것이다. 6번 고혈압혈에서 어혈과 생혈이 50 : 50비중으로 나오면, 그 다음은 2-3-8번 혈을 반복사혈 한다. 그러면 8번 신간혈이 먼저 50 : 50 비중으로 어혈이 먼저 나올 것이다. 그 다음부터는 격주로 한 주는 2-3-6번 다음주는 2-3-8번 하는 식으로 사혈을 하다가 솜이 빨아들이는 생혈의 비중이 70% 정도 되는 혈은 사혈을 끝난 것으로 보고 2-3-6-8번의 사혈을 끝낸 다음부터는 일차적 휴식기. 조혈 보충을 위하여 약 3개월 정도 휴식기를 마친 다음 각 혈 점 치료효능 편을 참고하고, 사혈이 필요한 자리를 찾아 사혈을 해주면 된다. (심천 사혈요법 2권 153-159)

4 근육통



허리, 어깨, 또 흔히 말하는 사십견, 오십견 하는 근육통은 쉽게 치료가 된다. 그 부위만 놓고 본다면 여러 가지 질병 중 제일 간단히 치료할 수 있는 증상이다. 나이가 들면 사십견, 오십견은 당연히 오는 병이고 치료가 어려운 것 같이 말하는데, 이것은 대단히 어리석은 생각이다. 사십견, 오십견의 차이는 어혈의 양이 많고 적음의 차이뿐이다.
우리 인체가 움직일 때 오는 통증의 80%는 어혈이 혈관을 막아 피가 돌지 못하여 근육이 경직되어 있는 데다가, 이 경직된 근육을 강제로 당기면서 근육세포가 파괴되는 이치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이 경우 어혈만 뽑아주면 어혈이 나오는 즉시 근육세포가 신축이완이 잘되기에 통증은 사라지게 된다.
현대 의학은 허리 통증의 원인을 디스크가 이탈해 신경선을 누르는데 있다고 보고, 튀어나온 디스크부위를 잘라내어 치료하려한다. 그러나 디스크가 이탈 된지 오래되어 고착화되었다면 수술을 해야되겠지만, 뜻밖에 허리가 뜨끔해서 오는 허리통증이나 서서히 자연발생적으로 오는 허리통증은 대부분 사혈만으로 고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목이 뻐근하거나, 허리가 무겁고 아프며, 다리가 당기는 증세, 어깨가 내려앉는 듯 하거나 당기는 증세, 모두 마찬가지이다. 아픈 부위가 다른 것은 어혈이 어느 곳에 쌓여 있느냐가 다를 뿐이다.
관절염, 통풍, 수족냉증도 그 질환이 생긴 원인에 들어가 보면 그 역시 어혈이 모세혈관을 막아 피가 못 돎으로 2차적으로 나타난 증세이기에, 어혈만 뽑아주면 심천 사혈요법의 논리가 맞는다는 증거로 치료가 된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어혈이 생긴 이유가 사람마다 다르므로, 그 사람의 체력자체가 사혈을 해도 견딜 수 있느냐하는 것이다. 체력만 뒷받침해 준다면 사혈만으로도 치료가 된다. 사혈의 위치설정은 응용편을 보고 증상에 맞게 하면 되는데, 허리가 아프면 6번 고혈압혈만 사혈해도 된다.

퇴행성 관절이란 뼈와 뼈 사이의 베아링 역할을 하는 관절사이에 윤활유인 기름기(골수)가 없어서 닳은 것이다. 이러면 관절이 왜 닳았느냐 하는 것이 문제인데 관절이 닳은 직접적인 원인은 골수가 적어서이고, 골수가 적어진 직접적인 원인은 어혈이 혈관을 막아 골세포에 신선한 피가 공급이 안되어서이다. 쉽게 표현을 하면, 골수도 골세포가 먹고 난 배설물인데 혈관이 막혀 영양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못 먹으니 골세포의 배설물인 골수가 못 만들어졌고. 골수가 없으니 관절이 닳았다는 이야기다.
이것 역시 원인에 들어가 보면 어혈이 혈관을 막아서 그렇게된 것이니, 치료는 당연히 어혈을 빼주어 피가 잘 돌게 해주는 것이다.

근육에 알이 배는 이치도, 누구든지 뜻밖에 운동을 하면 근육에 알이 배는데, 사혈요법으로 사혈을 미리 해주면 아무 때나 운동을 해도 알이 배지 않는다. 같은 이치로 달리기를 하면 숨이 금방 가빠지는데, 사혈을 해주면 사혈하기 전보다 배 이상 달려야 숨이 가빠지게 된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경우에도 역시 사혈을 해주면 그런 증상이 사라진다. 만약 교통사고로 다쳐서 지금은 고쳐졌지만 후유증이 걱정된다면 사혈을 해 보라, 부작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그 이유는 앞의 모든 증세는 어혈이 혈관을 막아 피가 못 돌아서 나타나는 증세이기 때문이다.
인체에 일어나는 어떠한 증세도 앞의 논리를 이해한다면 논리적 이치로 설명이 가능하며 치료도 가능하다. (심천 사혈요법 제1권 16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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